토요타 주말농부 카페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다음 달 5일에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또 5월 15일부터 텃밭 배정을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농작물 일부 기부 및 11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6개월간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녹색 식물을 키우는 ‘지속 가능한 지구텃밭’,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제로 웨이스트’, 그리고 재배한 작물 중 일부를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한 평의 사랑 나눔’이라는 3개의 주제로 진행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환경을 위해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을 실천하면서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재배된 농산물 중 일부는 소외계층에 기부할 수 있어 직접 친환경 농산물도 재배하고 이웃 사랑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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