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지프 캠프는 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며 철저한 위생과 안전한 거리두기를 통한 ‘안심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에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초청된 인원만 제한적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참가자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오토 캠핑을 기반으로 하며 친환경 ‘그린 캠핑(Green Camping)’ 컨셉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한편 바다 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을 달려볼 수 있는 ‘비치 드라이빙(Beach Driving)’ 프로그램도 포함했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마운틴 트레일(Mountain trail)’ 코스와 다양한 오프로드 코스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잉크를 활용한 실크 스크린 프린팅, DIY 연 만들기, 어린이를 위한 보물찾기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마련했다.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은 “지프 캠프는 지금까지 누적 참가자가 1만 명이 넘는 국내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오프로드 축제”라며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지친 지퍼(Jeeper)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프는 참석 인원 제한으로 함께하지 못하는 지퍼(Jeeper)들을 위해 포털 사이트 다음(Daum) 자동차 섹션에 지프 브랜드관과 유튜브 채널, 지프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지프 캠프2021’을 생중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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