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선보이는 레이다 센서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빠른 탐지 속도를 갖췄으며 약 200m 또는 250m 거리까지 360도 차량 주변 모니터링 등이 가능하다. 따라서 유로 NCAP 요건을 충족하는 예측 애플리케이션에서부터 자동 차선 변경과 같은 자율주행기능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또 콘티넨탈은 이번 상하이모터쇼에서 커넥티드 차량에 대한 에드투엔드 네트워크 솔루션도 최초로 선보인다. 해당 솔루션은 센서에서 고성능 컴퓨터 및 클라우드 연결 장치에 이르기까지 안정적인 기능 통합을 구현한다. 특히 차량 네트워크를 고속으로 외부 환경과 지연없이 연결함으로써 모든 데이터의 실시간 처리 및 고성능 프로세싱 장치를 통한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한편 콘티넨탈은 20년 전부터 올해 4월까지 단거리 및 장거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레이다 센서를 1억개 이상 생산해왔다. 레이다 센서는 첨단 운전자 지원 및 자율주행 시스템 분야에서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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