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은 최근 주유소와 출고장을 구현한 경기도 모 스튜디오에서 유록스의 TV광고를 제작했다. 이번 광고는 중독성 강한 CM송에 맞춰 업그레이드 된 안무와 청량함을 연출한 영상미가 특징이다.
새로운 광고는 다음 달 8일부터 지상파 TV와 케이블 TV, 온라인 등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메이킹 필름은 롯데정밀화학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롯데자이언츠 소속 치어리더 박기량은 4년 연속 유록스 광고 모델로 선정됐으며 안지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유록스 모델로 발탁했다. 앞서 지난해 제작된 유록스 광고는 온라인에서 한 달만에 천만 뷰를 돌파한 바 있다.
유록스는 롯데정밀화학이 만드는 요소수 브랜드로 환경부 집계 자료 기준 13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21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요소수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스카니아, MAN, 푸조·시트로엥, 닛산, 지프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현대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까지 가장 많은 자동차 제조사에 순정 부품으로 납품을 지속하고 있다.
요소수는 디젤차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해 대기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현재 프리미엄 수입 디젤차를 비롯해 팰리세이드, 싼타페, 쏘렌토, 스타리아, 카니발, 모하비, 투싼, 스포티지, 셀토스, GV80, G80 등 SCR 시스템이 적용된 신형 디젤차는 반드시 요소수를 넣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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