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는 지프 고유의 디자인에 현대적이고 젊은 감각을 조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는 커맨드뷰 (CommandView®)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솔라 컨트롤 글래스 및 실버 사이드 루프 레일, LED 시그니쳐를 포함한 바이제논 HID 헤드램프 등을 탑재했다.
실내에는 7인치 TFT 컬러 EVIC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듀얼존 오토 에어컨 및 프리미엄 에어 필터링을 탑재해 쾌적한 실내 공간을 유지하게 했다. 또 40:20:40으로 폴딩되는 2열 분할 폴딩 시트를 적용해 차박이나 캠핑에 용이하다.
안전 주행을 위한 첨단 보조 시스템도 대거 탑재했다. 크루즈 컨트롤, 사각 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BSM)을 비롯해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파크센스(ParkSense®) 전/후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장착했다.
여기에 원격 시동이 가능한 키리스 엔터앤고(Keyless Enter N’ Go) 스마트 키 시스템과 한국형 네비게이션과 9-스피커 + 서브우퍼 알파인(Alpin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유커넥트(Uconnect®) 8.4인치 터치 스크린, 애플 카플레이 및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등의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한편 80주년 기념 에디션 모델은 국내에 2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80주년 기념 뱃지에 피아노 블랙(Piano Black) 및 아노다이즈드 건 메탈(Anodized Gun Metal) 색상으로 인테리어를 마감한 것이 특징이다.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은 “도심형 컴팩트 SUV 컴패스의 새로운 모델이 에너지 넘치는 젊은 도시의 모험가들에게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컴패스와 함께라면 도심에서도 지프의 독보적인 성능과 고유의 감성,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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