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업계에 따르면 쉐보레는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를 시행한다. 먼저 트래버스 2021년형 모델 구매시 1.5% 금리로 최대 48개월, 2.9% 금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상품을 제공하며 콤보 할부 선택 시 200만원의 현금 혜택을 제공한다. 2020년형과 2021년형 모델 구매 고객 모두에게 차량용 에어 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신혼 부부/교사/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 후 증명서를 제출하는 고객에게도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스파크와 말리부 구매 고객 중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 보유 고객에게는 각각 10만원,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교사, 호국보훈 대상자, 그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생하는 의료 업계 종사자들에게 SM6, QM6, 르노 캡처 구매 시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M6을 현금으로 구매 하면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6개월 할부 시에는 무이자 혜택과 함께 30만원을 할인한다. 72개월 할부 시에는 7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QM6는 GDe 구매 고객에게 옵션, 용품, 보증연장 구입비를 150만원 지원하며 LPe 구매 고객에게는 50만원을 지원한다.
르노 조에의 경우 할부 구매 시 2만㎞의 완속충전 기준 1년 무료 주행이 가능한 5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를 제공한다. 현금 구매 시에는 2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가 제공되며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 고객에게는 할부와 현금 구매 구분 없이 50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자동차도 차종별 구매혜택을 제공하는 해피 패밀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차종에 따라 최대 200만원을 할인하며 60개월 무이자 할부 및 0.9% 할부프로그램을 최장 60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다.
패스티벌 미적용 모델에 대해서도 추가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조기계약 프로모션을 통해 오는 20일까지 계약시 올 뉴 렉스턴은 50만원, 코란도는 30만원, 티볼리&에어는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조기폐차 대상이거나 15년 경과한 차량 보유고객이 올 뉴 렉스턴 구매 시 100만원을 지원하며 코란도와 티볼리&에어는 50만원을 지원한다.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의 경우 올 뉴 렉스턴 구매 시 30만원을, 코란도와 티볼리&에어 구매 시에는 20만원을 할인한다.
캐딜락은 SUV 차량의 구매혜택을 강화했다. XT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수금 10%의 60개월 무이자 할부와 보증연장(2년/4만km)을 제공하며 보증금 10%의 36개월 무이자 리스, 일부 현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 옵션을 제공한다.
또 XT6 구매 시 36개월 무이자 할부 및 보증연장(2년/4만km), 36개월 1%의 저리 리스, 일부 현금 지원 등의 옵션을 제공했다. 고객은 직접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CT4와 CT5를 구매하는 고객은 선수금 10%의 60개월 무이자 할부 및 보증연장(2년/4만km), 보증금 10%의 36개월 무이자 리스, 일부 현금 지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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