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 폭발 및 화재 사고가 잇다르며 전기 이륜차에서도 리튬 이온 배터리의 폭발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블루샤크 관계자는 “리튬 인산철 배터리는 발열이 거의 없어 폭발의 위험이 낮은 안전한 배터리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블루샤크 R1은 배터리 스테이션 충전-교체 방식, 일반 220볼트 배터리 충전, 220볼트 차체 직접 충전방식 등 총 3가지 방법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최대 주행거리는 160km이며 최대 등판능력 22도, 안전최고속도 80km/h 등 기존 가솔린 스쿠터 이상의 성능을 확보했다. 사전계약대수는 현재까지 약 1000건에 달하며 주 계약 고객은 2030 밀레니얼 세대이다.
판매가는 451만원이며 보조금 239만원을 더하면 212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 행정구역에 따라 폐차 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블루샤크코리아는 연내 서울을 중심으로 최대 100기의 배터리 스테이션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배터리 충전기 및 배터리를 국산화 할 예정이며 이후 추가로 도입될 새로운 모델들은 국내 생산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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