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 맞이한 이번 러닝 아카데미의 주제는 사내전문 강사들이 공유하는 ▲전자공학 개론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 ▲품질 신뢰성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을 위한 영업 직무의 역할 ▲IT 툴과 생산성 ▲품질 최우선 문화 ▲자율주행 기술 사례를 통한 벤치마킹 및 교훈 ▲문화 해석하기(Culture Decoding)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여기에 프레젠테이션 스킬 등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도 포함했다.
올해는 직원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교육 세션을 연간 20회로 확대했다. 특히 강연마다 2회 이상의 세션을 제공하는 시리즈 방식을 도입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보다 심도 깊은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으로 설계했다. 올해 결연된 총 55개 팀의 멘토-멘티는 월 1회 이상 일대일 멘토링 시간을 갖는다. 그룹 워크숍 및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맞춤형 멘토링을 보장한다. 이로써 멘티 직원은 커리어 등 평소 고민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찾는 과정의 기회로, 멘티 직원은 리더십 및 코칭 역량을 쌓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완 콘티넨탈 코리아 인사 담당 부사장은 “기존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비대면에서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재설계해 코로나 시대에도 직원들이 일상 속 배움의 가치와 활기를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콘티넨탈 코리아는 평생학습을 통해 임직원들의 성장을 돕는 건강한 기업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콘티넨탈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민첩한 조직으로의 변혁(Transformation)을 지향하고 있다. 이에 ‘평생학습(Life-time Learning)’을 주제로 일상 속에서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HR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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