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2.5 가솔린 모델의 경우 트렌디 2958만원, 프레스티지 3252만원, 노블레스 3552만원, 시그니처 3846만원 그래비티 3944만원이며 ▲2.2 디젤 모델은 트렌디 3056만원, 프레스티지 3351만원, 노블레스 3650만원, 시그니처 3944만원, 그래비티 4043만원이다.
먼저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해 온 LED 실내등을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 트림과 최상위 시그니처 트림에는 프리미엄 스티어링 휠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과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을 기본 적용했다.
시그니처 트림에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을 추가로 기본 적용했다. 노블레스 트림도 내비게이션 적용시 해당 기능을 지원한다.
아울러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 전용 ‘그래비티’ 디자인을 디젤 엔진 모델까지 확대 운영했다. 쏘렌토 그래비티는 20인치 블랙 알로이 휠과 전용 볼륨감 있는 가죽시트를 장착하고 주요 외장 포인트를 블랙 색상으로 적용해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기아 관계자는 “쏘렌토는 앞으로도 중형 SUV 1위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THE 2022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7월 중 추가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형 SUV 쏘렌토는 2020년 3월 4세대 모델 출시 이후 지난 5월까지 15개월간 총 11만 776대가 판매됐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총 7만6883대(3세대 쏘렌토 제외)를 판매해 중형 SUV 부문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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