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는 2019년 출시한 ‘맥라렌 GT’를 기반으로 제작해 어린이의 관점에서 슈퍼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신차는 맥라렌 고유의 디자인을 계승하며 동시에 편의성도 갖췄다. 맥라렌 오렌지를 포함해 총 6가지 맥라렌 고유 컬러를 제공한다. 여기에 실제 맥라렌 차량과 동일하게 작동하는 다이히드럴 도어를 장착하고 넉넉한 트렁크 공간도 구성했다.
또 신차의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실제 맥라렌 엔진 사운드가 나오도록 했다. 아울러 맥라렌 GT의 가속 중 발생하는 엔진 사운드를 재현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브레이크 등이 작동하는 등 실제 차량의 매커니즘과 동일하게 작동한다.
옵션으로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디스플레이를 통해 USB 또는 SD에 저장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한편 맥라렌은 미래의 드라이버, 엔지니어 및 디자이너의 양육에 영감이 되고자 상징적 모델들을 선별해 전동 슈퍼카 토이 모델인 ‘라이드 온(Ride-on)’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valeriak97@autoca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