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신차에 신규 엠블럼을 적용하고 영국의 애스코트(Ascot) 경마장에서 착안한 신규 외장 색상인 ‘애스코트 그린’을 추가로 운영한다. 또 플래티넘 트림에 레인센서와 후드 가니시를 기본 적용했으며 상위 트림인 마스터즈에는 7인치 클러스터·프로젝션 LED 헤드램프·다이나믹 밴딩 라이트를 기본화했다.
아울러 디자인 특화 트림인 아크로 에디션과 리어 스포일러를 신규 운영한다. 아크로 에디션은 19인치 디자인 휠과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크래쉬 패드/도어 센터트림 스웨이드 감싸기, 체인 볼륨 패턴 스웨이드 시트 등을 적용해 실내·외의 고급감을 높였다. 3.3 가솔린 터보 모델의 경우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을 기본 적용한다.
기아 관계자는 “The 2022 스팅어는 고급스러움과 역동적인 요소를 더해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함께 준비한 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의 가치를 경험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신형 스팅어 출시와 함께 36개월 동안 매월 차량 가격의 약 1%만 납입할 수 있도록 차량 가격 최대 64% 유예혜택과 함께 2.5% 특별 저금리 적용, 유류비 일부 지원, 개인 고객 중고차 보장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구매 프로그램 ‘1% 퍼포먼스’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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