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에서 운영하는 AMG 서울은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해 있다. 전체 면적은 1239㎡, 지상 4층 규모로 조성했다. 1층은 AMG 전시장과 경정비가 가능한 서비스센터, 2층은 전시 및 AMG 게임존으로 구성했으며 최대 8대의 차량전시가 가능하다.
전시장은 AMG차량 라인업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3D 컨피규레이터 ‘원 디스플레이(One Display)’를 아시아 최초로 적용하는 등 다양한 고객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라운지에서는 한국과 독일에서 AMG 전문 교육을 수료한 ‘AMG 엑스퍼트(AMG Expert)’가 제공하는 상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벤츠는 AMG 서울의 오픈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일명 붉은 돼지(Red Pig)라고 불리는 AMG의 기념비적인 모델 ‘AMG 300 SEL 6.8L’와 포뮬러 원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세이프티 카로 알려진 ‘AMG GT R F1 Safety Car’을 전시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배우 이하늬를 AMG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벤츠에 따르면 이하늬는 트렌디한 이미지, 도시적인 감성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모습이 AMG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부합해 앰버서더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2년간 AMG의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올 하반기 중 4-도어 스포츠카인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Mercedes-AMG GT 4-Door Coupé)’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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