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초보 운전자에게 필요한 운전상식을 영상 컨텐츠를 통해 전달한다. 포드코리아는 지난 8월말부터 초보 운전자들의 운전 경험담과 안전운전 노하우 및 궁금증을 취합해 총 여덟 편의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초보자를 위한 운전 에티켓’과 ‘위험사항 대처 방법’을 주제로 하는 영상은 두 차례에 걸쳐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공개한다.
아울러 오는 10월 말 ‘줌(Zoom)’ 및 ‘Quiz N’ 플랫폼을 활용해 자사 공식 SNS 채널에서 교육 영상을 시청한 10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퀴즈쇼를 개최한다. 본 퀴즈쇼는 교육 영상 내용을 토대로 한 문제 위주로 진행하며 성적 우수자에게는 애플 아이패드, 애플 워치, 1965 머스탱 디자인 기반의 LP 턴테이블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effrey) 포드코리아 대표는 “단순히 소비자에게 차량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차량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 또한 기업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2021 DSFL 프로그램이 국내 초보 운전자들에게 살면서 꼭 습득해야 할 안전운전 상식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계속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 안전운전 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 라고 밝혔다.
한편 DSFL 프로그램은 포드가 미국 도로안전청 및 각계의 안전전문가와 협력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운전교육을 통해 운전자 및 탑승자 안전과 더불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03년 미국에서 시작된 이래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등 전세계로 범위를 넓히며 100만명 이상의 운전자들을 교육했으며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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