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금토 드라마 <원더우먼(One the Woman)>은 사고로 기억을 상실한 비리 여검사가 꼭 닮은 외모의 조신한 재벌 며느리와 인생이 뒤바뀌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하늬-이상윤-진서연-이원근 등 배우들의 탄탄한 열연, ‘굿캐스팅’을 통해 인정받은 최영훈 감독의 감각적인 코미디 연출력 등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벤츠는 각 캐릭터의 개성에 맞는 차량을 배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극중 1인 2역을 맡은 배우 이하늬와 함께 등장하는 ‘더 뉴 AMG E 53 4MATIC+(The new Mercedes-AMG E 53 4MATIC+)’는 E-클래스의 고성능 모델로 세단의 편안함과 퍼포먼스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더 뉴 S-클래스(The new Mercedes-Benz S-Class)’, 40여 년의 긴 역사를 가진 오프로더 아이콘의 고성능 모델인 ‘AMG G-Class(Mercedes-AMG G-Class)’, 더 뉴 E-클래스의 2-도어 쿠페 모델 ‘더 뉴 E-클래스 쿠페(The new Mercedes-Benz E-Class Coupé)’, 4-도어 쿠페 세단의 고성능 모델 ‘AMG CLS(Mercedes-AMG CLS)’ 등 폭넓은 차량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요하네스 슌(Johannes Schoen)은 “최근 메르세데스-AMG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된 배우 이하늬가 주연을 맡은 원더우먼에 차량 및 제작 지원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AMG 모델을 비롯한 다양한 라인업의 매력이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국내 고객들에게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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