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는 티볼리 브랜드의 최상위 모델로 국내 SUV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과 울림을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쌍용차 관계자에 따르면 티볼리의 경우 V3 모델을, 티볼리 에어는 A3모델을 베이스로 제작했으며 고객이 최근 가장 많이 선택하는 편의 및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신차는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와이파이 양방향 풀 미러링으로 AVN과 클러스터를 동시에 연동해 HD DMB를 비롯한 모든 콘텐츠를 고화질로 즐길 수 있는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와 실내 디자인 및 시인성 강화를 위한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기본으로 넣었다.
아울러 컴포트 패키지, 하이패스 및 ECM 룸미러,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풀 LED 헤드램프, 디지털 스마트키 등도 기본 적용했다. 또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한 티볼리 R-플러스 블랙과 화이트 모델을 R-플러스 모델로 통합해 블랙패키지나 화이트패키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모델별 트림 조정을 거쳐 최근 선호 트렌드를 반영했다.
한편 쌍용차는 기존 6개 트림에서 5개 트림으로(C3, C5, C5+, R+, C7) 재구성한 2022 코란도를 출시했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C5 모델은 운전석/동승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를 장착하고 C5 Plus 모델은 Full LED 헤드램프, 운전석 8way 파워시트, 4way 럼버서포트, 전방 주차보조 경고 등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C3 2253만원, C5 2399만원, C5-플러스 2653만원, R-플러스 2715만원, C7 290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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