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만족도 조사는 지난 1년 이내 신차를 구입한 779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 7월 차량 성능, 디자인 등 전반적인 차량 이용 경험에 대해 설문한 결과 볼보차는 국산 및 수입 브랜드를 포함한 산업군 평균(805) 대비 60점를 상회한 865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2015년 업계 최장 5년 또는 10만 km 워런티 및 메인터넌스 제공, 2016년 개인 전담 서비스(VPS) 도입, 2020년 평생 부품 보증 제도 시행, 2021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고전압 배터리 보증 무상 확대 적용 등을 통해 서비스 만족도(CSI) 부문에서도 836점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전국 자동차 보유자 및 2년 이내 차량 구입 의향자 총 9만5382명 중 공식 서비스센터 및 협력 정비 업체 등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3만139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조사 항목은 정비소 접수/접근 및 환경, 절차, 결과, 브랜드 등 5개 부문 27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는 “이번 조사를 통해 볼보자동차를 소유한 고객의 여정에서 우리가 그 동안 추구해 왔던 스웨디시 럭셔리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고민의 결실이 증명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여정에 있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함께 나아가는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해 6월 아시아 시장 최초 서비스 통합 브랜드 서비스 바이 볼보(Service by Volvo)를 런칭하고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간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적인 계획으로 올 연말까지 서비스 네트워크를 31개 전시장, 33개 서비스센터로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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