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는 성수동 톤업 카페와 협업한 특별 쇼케이스를 통해 국내에 최초 공개한다. 1957년 첫 선을 보인 스포스터 라인업은 올해부터 국내에서 강화된 환경 기준에 따라 단종했다. 그러나 할리데이비슨은 지난해 7월 글로벌 론칭을 통해 새로운 스포스터 S를 출시해 새로운 미래를 선보였다.
신차는 V-Twin 엔진의 전통성을 이어받은 레볼루션 맥스 1250T와 하이 마운트 배기, 듀얼 파워트레인과 새로운 디스플레이 그리고 감각적인 실루엣을 갖췄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담당자는 “본격적인 국내 출시에 앞서 조금이라도 빨리 스포스터S를 만나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소규모 전시행사를 준비했다”며 “대규모 공간에서 화려한 조명을 주는 쇼케이스보다도 실제 라이더들이 많이 방문하는 카페 한 켠에 전시 공간을 마련해 보다 많은 라이더 분들이 스포스터 S를 만나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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