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은 대형 SUV 전기차의 디자인과 기술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세븐은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을 해드램프에 적용했다. 실내에는 우드 소재와 패브릭 시트 등을 장착해 아늑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 실내 곳곳에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븐은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안락한 시트 배치와 여유로운 공간 활용성을 통해 거주공간을 테마로 했던 아이오닉5의 실내 디자인보다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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