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니로는 2016년 1세대 출시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기아의 비전을 담았다. 외관은 2019년 공개한 EV 콘셉트카 ‘하바니로’를 계승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심플하면서도 하이테크한 감성을 주는 바디에 강인한 느낌의 디테일로 개성을 살렸다.
내부는 수평과 대각선 형태의 조합을 통한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의 이색적인 레이아웃이 돋보인다. 기아 관계자에 따르면 신형 니로에는 다양한 친환경 소재와 새로운 컬러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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