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는 신형 모델에 대한 고객 요구가 높아지는 시장 상황에 맞춰 풀체인지 모델 개발을 진행했다. 내년 1월 출시를 앞둔 중-대형트럭 라인업은 유로 6E에 준하는 엔진과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반영한 캡 디자인, 최신식 IT 기술을 도입한 차량 제어 및 차량 관리 시스템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중-대형트럭 랜더링 이미지는 신규 WOW(Wing of Win) 그릴을 적용해 간결하면서도 역동성이 느껴지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특히 전면 디자인을 살펴보면 헤드램프 하단에 주간주행등을 신규 적용해 날카로우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구현했다.
새로운 대형트럭 라인업인 ‘맥쎈’은 최고 또는 최대를 의미하는 맥시멈과 에너지의 알파벳 이니셜을 조합해 ‘대형트럭이 선사하는 강력한 파워와 내구성’이라는 의미를 담은 모델로 강력한 엔진성능과 튼튼한 내구성, 강인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중형트럭 라인업인 ‘구쎈’은 K-유틸리티와 강력함을 의미하는 ‘쎈’의 알파벳 이니셜을 조합해 탄생했다. ‘다양한 특장 고객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키는 국내 최고의 KEY 유틸리티 트럭’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타타대우상용차의 김방신 사장은 “재도약을 위해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타타대우의 강력한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풀체인지 모델 출시에 맞춰 리 브랜딩을 계획하게 됐다”며 “고객과 시장이 원하는 독보적인 트럭을 선보일 수 윘도록 다방면에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valeriak97@autoca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