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스카니아의 대표 차량 유지·관리 프로그램인 ‘케어포(CARE-4)’가 고정된 주기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달리 점검 주기 및 유지·관리 서비스를 차량에 맞춰 유연하게 계획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스카니아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사전 예약 및 알람 시스템으로 고객들이 더 수월하게 서비스 일정을 관리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케어파이브’는 차량 점검과 유지 보수, 각종 오일 및 필터류 교환 등의 혜택으로 구성했다. 점검 사항은 차량 관리에 필수적인 기본 소모품 교환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외 85여 가지 항목을 포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차량 운행 지원 서비스인 ‘스카니아 플릿 매니지먼트 시스템’에 가입된 2022년식 트랙터와 카고트럭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차량 구매 시 가입 신청할 수 있다.
스카니아코리아 서비스 부문장인 티노 파노네 전무는 “고객들이 적절한 시기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받아 차량을 더욱 경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비즈니스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편리한 차량 관리 서비스를 다양하게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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