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우수 특장회사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캠핑카 특장회사인 SC 미디어가 최우수 고객사로, 나인 인디 에어와 다운 TNT가 우수 고객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반도체 및 부품 수급 어려움에 따른 공급 문제도 논의했다. 이날 르노삼성차는 내년 특장 회사들의 지속 가능한 사업 예측을 위해 최대한 안정적인 물량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르노삼성차 김태준 영업마케팅 본보장은 “COVID-19 이후 국내 시장에서 캠핑 및 모터홈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했다”며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모터홈 수요는 꾸준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르노 마스터를 베이스로 모터홈 개조를 주력으로 하는 특장회사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공동 프로모션 기획 등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르노 마스터는 지난 2018년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한 모델로 프리미엄 세미 본넷 스타일, 안전성, 뛰어난 연비를 갖췄다. 특히 소비자 니즈에 맞춰 수십가지 용도로 개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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