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치백의 전설, 신형 8세대 골프 2.0 TDI
신형 8세대 골프는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트윈도징 시스템으로 질소산화물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차세대 EA288 evo 2.0 TDI 엔진을 장착했고 복합연비는 동급 모델 최고 수준인 17.8km/l에 달한다.
신차는 기존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정제된 라인과 다이내믹한 실루엣으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디자인 언어를 정립했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인체공학적 설계와 디지털화를 통해 미래 지향적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특히 10.25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콕핏 프로'와 10인치 'MIBS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직관적인 '터치식 조명제어 패널'과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완성되는 '이노비전 콕핏'으로 시각적 개방감과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이 외에도 트래블 어시스트를 포함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를 기본 적용하고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가장 진화된 자동차 라이팅 기술 중 하나인 최첨단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를 도입해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를 통해 안전한 야간 주행을 돕는다.
가격은 2.0 TDI 프리미엄 3625만4000원, 2.0 TDI 프레스티지 3782만 5000원이며 1월 프로모션 혜택 적용 시 3300만원대부터 구매 가능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8세대 골프 2.0 TDI 모델에 이어 올해 상반기 고성능 가솔린 모델 신형 골프 GTI를 출시하는 등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한번 더 진화한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 부분변경
신형 아테온 역시 차세대 EA288 evo 2.0 TDI 엔진을 탑재했다. 또 이전 모델 대비 10마력 상승한 200마력의 최고출력과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고 복합연비는 15.5km/l다. 여기에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 기술로 프리미엄 세단이 제공하는 편안한 승차감부터 스포츠카의 탄탄한 주행감까지 폭 넓은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신차는 더욱 뚜렷해진 전면부 디자인과 날렵해진 캐릭터 라인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LED 헤드라이트와 이어지는 라디에이터 그릴 라이팅과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로 우아하고 스포티한 패스트백 디자인을 연출했다.
실내는 디지털 콕핏 프로,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터치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과 공조 조절기,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등으로 편의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또 첨단 통합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IQ. 드라이브를 기본 탑재해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1월 출시되는 신형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의 가격은 5490만 8000원이며 8세대 골프와 마찬가지로 ‘5년/15만 km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가 제공돼 고객의 총 소유비용 부담을 낮췄다. 여기에 1월 프로모션 혜택으로 중고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인 ‘트레이드인’이 제공된다. 해당 프로모션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5100만원 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중 사륜구동 모델인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과 스포티한 디자인 사양을 더한 ‘2.0 TDI R-Line 4모션’을 출시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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