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부터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이 시범으로 선보이는 모바일 운전면허’은 운전면허증이 없어도 휴대전화로 면허증을 인증할 수 있다. 특히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개인정보가 암호화 형태로 저장되며 화면을 캡처해 사용할 수 없어 타인 도용 등으로부터 안전하다.해당 시스템은 시범 운영과 검증과정을 거쳐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 될 예정이다.
김경봉 그린카 대표는 “무면허 운전자들의 면허증 명의도용 이슈로 카셰어링 업계 역시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통해서비스 보안 강화에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며 “그린카는 이번 모바일 운전면허 시범 운영을 통해 더 안전하 고편리한 카셰어링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ESG 경영을 강화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린카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안전한 카셰어링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Start Safe(스타트 세이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용자들은 그린카 앱에서 간단한 퀴즈를 풀거나 차량 안전운전수칙에 대한 항목을 읽은 후 서약완료버튼을 누르면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스타트 세이프 캠페인은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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