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테슬라는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특정 상황에서 경고음이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리콜 대상 차가 안전 벨트 문제로 교통사고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테슬라가 NHTSA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안전벨트 경고음 미작동은 지난달 6일 한국자동차안전연구원이 발견해 25일 리콜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정을 내렸다.
한편, 테슬라는 최근에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이미 미국에서 약 5만4000대의 차량을 리콜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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