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5550대로 가장 많았으며 메르세데스-벤츠 3405대, 아우디 1269대, 폭스바겐 1213대, 볼보 1004대 등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 1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원사로 신규 가입한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20대가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1316대 팔린 벤츠 E 250이 차지했다. 이어 BMW 520이 913대, 벤츠 E 220 d 4MATIC이 543 순으로 상위 3위권을 차지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렉서스의 ES300h가 407대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연료별로는 가솔린이 9600대로 55.3%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하이브리드는 3266대로 18.8%를 디젤은 3045대로 17.5%, 플러그인하이브리드 948대(5.5%), 전기 502대(2.9%) 순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이 미만 1만253대로 가장 많았으며 2000cc~3000cc 미만 4966대, 3000cc~4000cc 미만 1466대, 4000cc 이상 174대으로 나타났다.
KAIDA 임한규 부회장은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물량부족과 비수기인 계절적 요인으로 전월 및 전년 동월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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