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MAN TGS는 뉴 MAN TG 시리즈의 강점들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특히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맞춤형 운전 공간, 기존 대비 최대 4% 개선된 연비 등 효율성과 경제성, 첨단 디지털 서비스와 케어프리 패키지 제공에 따른 가동시간 극대화, 특장 범용성 강화를 바탕으로 한 강력한 파트너 등 4가지 핵심 강점들을 적용했다.
뉴 MAN TGS 덤프트럭은 개발 단계에서부터 한국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적극적으로 반영한 모델이다. 먼저 유로 6D를 지원하는 D26 엔진과 한국 운전자의 운전습관에 최적화된 리타더를 결합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췄다. NN캡은 그간의 덤프트럭과 달리 무시동 히터 등 거주성을 강화하는 요소를 대폭 적용했다.
내구성도 강점이다. 차체 바닥이 높은 고상형 3분할 강철 범퍼, 스트레이트 I자형 차축, 주간주행등 램프 커버 등을 적용해 현장에서의 차량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또 3, 4축에 MAN 스프레이프로텍트라는 이름의 독립형 머드가드를 장착해 적재함 하부에 튀는 노면의 오염물질을 막아 적재함 내구성을 강화했다.
뉴 MAN TGS 510마력 모델은 세이프티 팩을 통해 다양한 운전 보조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Stop & Go를 지원하는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긴급제동시스템 외에도 차량의 전복을 막는 차량안정성 제어장치, 바퀴가 헛돌지 않도록 돕는 미끄러짐 방지장치 등을 넣었다.
뉴 MAN TGS 대형카고트럭은 빠르게 진보하는 기술과 변화하는 운송 현장에 맞춰 다양한 옵션을 갖췄다. 특히 프리미엄 캡인 GM캡부터 특장에 알맞은 TN캡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업무에 따라 마력, 휠베이스를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가짓수는 총 6종, 10개 모델에 이른다.
특장을 위한 다양한 기능도 더했다. 축간거리를 최적화해 다양한 특장을 지원하며 특장용 전기 배선 박스와 추가 인터페이스를 더했다. 고객은 트럭의 뼈대라고 할 수 있는 샤시를 분해하지 않고도 특장을 설치할 수 있게 돼 오작동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줄였다.
신차에 적용된 MAN 이피션트크루즈 3는 언덕과 산지가 많은 한국 도로 환경에서 뛰어난 경제성을 발휘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GPS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형에 따라 최적의 연비 주행을 위한 주행 스타일을 설정할 수 있어 차량의 경제성을 높였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은 “한국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출시된 뉴 MAN TGS 덤프트럭과 대형카고트럭를 통해 운전자분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운행을 하실 수 있도록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내외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뉴 MAN TG 시리즈 모델 모두를 선보인 만큼 올해는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뉴 MAN TGS 잠재 고객의 경험 확대를 위해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면 전국 시승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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