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그룹은 링컨의 전동화 전략을 위해 2030년까지 전기차와 배터리에 3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링컨은 2030년까지 전 라인업에 전기차를 갖출 전망이다. 포드 그룹은 “북미 시장에서 테슬라에 이어 확실한 2위 전기차 제조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2년 내 전게계적으로 60만 대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에비에이터 크기의 대형 크로스오버인 링전의 전기차는 2024년 말 또는 2025년 초에 생산될 예정이다. 소형인 코세어와 중형 노틸러스를 포함한 링컨 EV 크로스오버 생산 공장이 2025~2026년에 오크빌에 건설될 수 있다. 또한 링컨 전기차의 일부는 포드 머스탱 마하 E에 적용된 플랫폼을 적용할 것이다. 대형 SUV인 내비게이터 전기차는 2026년에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차세대 포드 F150 라이트닝과 새로운 전기차 전용 트럭 플랫폼을 공유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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