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다시 유관중으로 전환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개최지인 캘리포니아 주정부 및 PGA 투어 방역 지침에 맞춰 준비했다. 제네시스는 안전한 선수단 이동과 대회 운영을 돕기 위해 방역 처리된 G70, G80, GV80, G90 등 차량 약 240여 대를 대회 기간 동안 지원한다.
올해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세계 랭킹 1위 존 람(Jon Rahm), 2위 콜린 모리카와(Collin Morikawa), 5위 로리 맥길로이(Rory McIlroy) 등 세계 랭킹 상위 선수를 포함해 120명의 정상급 골프 선수들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한국 선수로는 KPGA 코리안 투어 2021 제네시스챔피언십 우승자 이재경이 제네시스 초청 선수로 참가해 PGA 투어에 도전하며 임성재, 김시우, 이경훈 등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대회에 나선다. 또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의 디펜딩 챔피언인 이민우를 비롯해 나상욱, 이진명 등 한국계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총 상금은 1200만 달러이며 우승 상금 약 216만 달러로 2021년 대회보다 상금 규모가 커졌다. 이 외에도 제네시스 GV80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이 밖에도 14번 홀에서 매일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와 캐디에게 각각 GV80와 GV70를 부상으로 지급하고 대회기간 중 16번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모든 선수에게는 GV70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장재훈 사장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올해 대회를 다시 관중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제네시스는 국내외 골프대회 후원을 지속하는 한편,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시장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2017년부터 후원해 온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외에도 다양한 골프 스폰서십을 기반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7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9월 프레지던츠컵,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등 최상위권 골프 대회를 후원한다. 이를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 경험의 전파 및 한국 남자 프로골퍼들의 글로벌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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