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허버트 디스는 레딧의 질의응답 시간에 "2025년이내에 자율주행이 널리 보급될 것"이라며 "폭스바겐은 소프트웨어에서의 자급률을 높이고 음성 비서와 같은 기능을 차량에 추가하기 위해 더 많은 파트너십을 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폭스바겐이 지난 2019년 LA 오토쇼에서 공개한 ID. 스페이스 비전 세단 모델과 북미 시장을 위한 SUV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포드의 F150 라이트닝과 같은 전기 픽업을 만들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좋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ID.스페이스 비전은 폭스바겐 ID. 시리즈의 7번째 콘셉트카다.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했으며 82kWh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WLTP 기준 최대 59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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