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는 대만 제조회사 폭스콘과 피스커의 협업한 결과물이다. 아직 구체적인 제원에 대해선 공개하진 않았지만 차체 길이는 약 4500mm로 폭스바겐 ID.4보다 작은 크기다. 미국 오하이오주 전기차 공장에서 이뤄지며 매년 최소 25만 대씩 생산할 계획이다. 피스커와 폭스콘은 낮은 가격대로 페어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규모의 경제를 실현시킬 예정이다.
한편 피스커의 첫 번째 전기차인 오션은 2022년 11월부터 생산한다. 오션은 독특한 내외관 디자인을 특징으로 1회 완충 시 EPA 기준 562km를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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