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 따르면 두 차량은 차체가 낮아 세단이나 4도어 해치백으로 추정된다. 두 차량은 토대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할 가능성이 높으며 닛산 모델의 경우 2019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IMs 콘셉트를, 인피니티 모델은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한 QS 인스퍼레이션 콘셉트를 연상시킨다.
한편 닛산은 캔톤 공장에 5억 달러(약 6000억)를 투자해 신형 전기차 생산 지원에 나선다. 또 2030년까지 전 세계에 전기차 15대를 출시하고 2030년까지 미국 자동차 판매량의 40%를 순수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닛산 최고 운영책임자인 아스와니 굽타는 "오늘 발표는 미국 전기차 혁명을 견인할 새로운 투자 중 첫 번째"라며 "닛산은 최신 기술과 공정을 가져와 동급 최고의 EV 제조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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