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전문기자협회에서는 지난 2012년 창립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하영선 전임 회장을 도와 협회 사무국장을 지내며 사단법인 등록을 비롯한 발전 토대를 닦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 신임 회장은 협회 5대 회장직에 올라 2년 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하영선 전임 회장은 연임 포함, 총 4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다.
강희수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신임 회장은 "협회 내 운영 시스템 개편과 기술·소통 분과 설치, 정기 세미나 운영 등을 추진해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구성원 모두가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자동차 산업 발전과 소비자 권익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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