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은 2016년 이후 10팀을 초과한 적은 없었지만 최대 13개까지 허용돼 안드레티의 지원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그는 이미 인디카와 포뮬러 E에서도 활약하기 때문에 경험과 자원도 밑바탕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미 F1에서는 하스가 ‘미국의 F1 팀’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하지만 하스는 소유주만 미국인일 뿐 팀 수석과 기술 이사는 이탈리아인이고 드라이버인 믹 슈마허와 니키타 마제핀은 각각 독인과 러시아인이다. 안드레티는 이러한 상황을 지적하고 안드레티 글로벌의 F1 드라이버를 미국인으로 채울 계획이다. 후보로는 인디카에서 활약중인 콜튼 헤타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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