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자동차 전문 매체 카 앤 드라이브(Car and Driver)가 페라리 프로산게의 이미지가 SNS를 통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에는 페라리 프로산게의 전면과 후면 이미지가 담겼다.
전면에는 볼륨감 있는 보닛과 한 줄로 된 램프가 자리잡았으며 낮은 차체로 역동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후면에는 얇은 테일램프와 듀얼 배기파이프로 마무리했다. 실내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외신에 따르면 신차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할 전망이다.
한편 프로산게는 페라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SUV다. 프로산게는 '순혈'과 '혈통'을 뜻한다. 오는 2025년에는 브랜드 첫 전기차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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