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는 링컨의 브랜드 DNA인 고요한 비행을 충실히 반영했다. 특히 링컨의 시그니처로 새롭게 추가된 피아노 키 변속기는 조작 편의성과 함께 기능 버튼의 수평 배치로 간결하면서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울러 링컨의 대표적인 외장컬러인 플라이트 블루 외에 에셔 그레이 등 다양한 컬러를 선보인다.
신차는 링컨 라인업 최초로 SYNC® 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하고 라인업 중 가장 큰 13.2인치 사이즈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편리한 조작 및 연결성을 지원한다. 밤하늘에서 영감을 받은 별자리 테마 디자인 컨셉이 새롭게 적용된 SYNC® 4 시스템은 운전자가 별도의 스크린 터치 없이도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버튼과 음성명령으로 필요한 정보를 볼 수 있다.
뉴 노틸러스는 2.7L 트윈 터보 차지 V6 엔진을 탑재한 리저브 모델로 출시된다. 여기에 자동 출발 및 정지 기능과 부드러운 가속 및 운전 경험이 가능한 자동 8단 변속기를 조합했다.
탑승자의 안전과 및 편의성을 위한 기능도 강화했다. 상위 202A 모델을 기준으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충돌 경고 시스템 등 첨단 안전 기능을 집약한 링컨 코-파일럿360을 적용했다. 또 충돌 회피 조향 보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센터링, 전방 감지 시스템이 장착된 360도 카메라 및 주차 시 도움을 주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등도 포함했다.
링컨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과 반도체 수급 문제 등에도 불구하고 뉴 노틸러스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뉴 노틸러스가 링컨이 표방하는 궁극의 편안함의 가치를 선사해 드릴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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