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형 디 올 뉴 니로 하이브리드는 복합 연비가 20.8km/l에 달하는 친환경 차다. 이번에 배치되는 차량에는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서 운전자를 보호해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드라이브 와이즈 그리고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장착했다.
그린카는 이번 신형 니로 차량의 도입으로 그린카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비율은 약 25%에 달한다. 앞서 그린카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아이오닉5를 도입한 바 있다.
그린카 김경봉 대표는 “최근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공급 병목현상 등으로 인해 휘발유 및 경유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그린카 친환경 차량 이용이 합리적인 소비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 등 친환경 카셰어링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카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그린카 이용객들은 전기차(아이오닉5, EV6 기준)를 총 11만 시간 대여해 약 173만km 주행거리를 이동했다. 이는 내연기관 자동차를 이용했을 때보다 약 344톤의 탄소 절감에 기여했으며 30년생 소나무 약 3만 7천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그린카는 친환경차 도입, 친환경 세차 서비스 그리고 100% 자원 순환이 가능한 엠바이옴의 엠필 필터 적용 등 친환경 카셰어링 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오는 2030년까지 전 차종 친환경 차량 도입, 신사업 모델 개발 등을 통해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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