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뉴스는 이번 베스트 패밀리카를 선정하기 위해 96대의 차량의 안전 및 신뢰성, 좌석과 화물 적재량, 가족 친화적 특성 등을 토대로 평가했다. 이어 최고의 미니밴, 최고의 하이브리드 등 총 9개 부문에서 차량을 선정했다.
US 뉴스 짐 샤리피(Jim SharIfi) 편집장은 "기아 텔루라이드는 가족을 위한 많은 안전 기능과 테크놀로지 기능을 장착했으며 편안한 좌석과 넓은 적재용량도 갖췄다"라며 "이에 3년 연속 '가족을 위한 최고의 3열 SUV'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기아 아메리카 COO 스티븐 센터(Steven Center)는 "US뉴스가 텔루라이드의 가족 중심 특성을 다시 한 번 인정해 준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텔루라이드는 다양한 첨단 안전 기능과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춰 가족 단위에게 이상적인 선택"이라고 밝혔다.
한편 텔루라이드는 지난해 미국시장에만 전년 대비 25% 증가한 9만3705대가 팔렸다. 기아는 현재 미국에서 현지에서 텔루라이드를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부분변경을 거친 2023년형 텔루라이드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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