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라운지는 오토플러스와 아라테크놀로지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공동으로 운영한다. 오토플러스는 비대면 중고차 거래 프로세스와 함께 전시∙판매 차량으로 ‘리본카’를 제공하며 아라테크놀로지는 쇼룸 공간과 전문 인력 운용을 맡아 대 고객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260가지 검사와 상품화를 거쳐 차량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차량은 판교 IT 전문가들의 선호도가 높은 크로스 오버 유틸리티차량(CUV), 전기차를 포함해 최근 여가 트렌드로 각광받는 차박에 적합한 SUV 등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를 수 있는 전시차를 선보인다.
특히 전담 세일즈 매니저가 리본카의 구매 상담부터 출고, 등록 이전까지 전 과정을 직접 컨설팅하고 고객이 기존에 타던 차량의 처분부터 중고차 거래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책임지고 지원한다. 또 방문 고객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고객 라운지와 전문 상담실 등도 갖췄다.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최재선 상무는 “온라인상의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하는 O4O 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던 리본카의 뛰어난 품질과 투명한 비대면 거래 방식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온∙오프라인의 유기적 연계로 리본카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최적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판교라운지는 향후 중고차를 렌트해 경험 후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렌트 투 오운(Rent to own)’부터 구독서비스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중고차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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