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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유니 홈쇼핑의 간판 쇼호스트인 우현은 폭스바겐의 어반 컴팩트 SUV 티록을 타고 등장했다. 티록은 시선을 끄는 투톤 디자인 및 탄탄한 퍼포먼스 및 높은 상품성을 갖춘 모델로 다재다능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의 극 중 우현과 잘 어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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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극 중 우현이 독기를 품고 돌아오면서 배우 김하늘은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긴 머리를 자르고 블랙 원피스를 입는 등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더한 것이다. 이미지 뿐 아니라 차도 변경했다. 극 중 우현이 유니 홈쇼핑의 다크호스로 다시금 부상함과 동시에 골프를 타고 등장한 것이다.
신형 골프는 8세대를 거치며 이어져온 디자인 헤리티지와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그리고 최첨단 사양 및 실용성 등을 갖춘 모델로 역경을 딛고 각성을 통해 더 높은 곳으로 발돋움하고자 극 중 우현의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부각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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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극 중 유니 홈쇼핑의 전무, 모란은 신형 아테온을, 유니 그룹의 후계자인 현욱은 투아렉을 타고 등장한다. 이는 플래그십 차량으로 극 중 인물의 이미지를 잘 나타낼 뿐 아니라 극의 분위기에 무게감을 더한다. 또 티구안과 비즈니스 세단 파사트 GT 등의 노출이 예정되어 있어 캐릭터의 매력을 더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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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신동협 상무는 “이번 차량 협찬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tvN 드라마 킬힐을 통해 해치백부터 세단, SUV까지 폭스바겐 모델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폭스바겐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 및 모델에 대한 고객 경험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vN 수목 드라마 <킬 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성공과 질투에 눈 먼 세 주인공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를 소재로 한 드라마(김하늘, 이혜영, 김성령 주연)로 ‘검법남녀 시즌 1,2’ 및 ‘군주-가면의 주인’ 등을 연출한 노도철 PD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선암여고 탐정단’ 및 ‘선녀가 필요해’등을 집필한 신광호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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