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연파괴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이 2007년부터 주관해온 글로벌 환경운동 이벤트로 매해 지정된 1시간 동안 실내외 전등을 소등하고, 기후변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방식으로 전 세계 190여개 국가의 주요 도시 및 시민,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기후변화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과제”라며 “짧게나마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볼보자동차 고객 및 임직원들이 함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역할과 변화를 생각하는 시간이 마련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글로벌 친환경 비전에 따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내에서도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19년 업계 최초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한’을 선언하고 오피스 및 모든 사업장을 비롯해 브랜드가 주관하는 행사장 내에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자연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들 사용하고 있다.
또 모든 인쇄물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한 바 있으며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러닝 캠페인 ‘헤이, 플로깅(Hej, Plogging)’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 2025년까지 전체 판매의 50%를 순수 전기차로 달성한다는 전기화 전략에 따라 올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Recharge) 및 XC40리차지를 출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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