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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인도 공장, 6시간 동안 가동 중단...이유는 표범?!

2022-03-29 14:28:08
강명길 기자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최근 자동차 업계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19 확산 등의 이유로 원자재 부족에 직면하면서 공장 폐쇄를 이어왔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인도 푸네 공장도 6시간 동안 가동을 중단했다. 이번엔 이유가 조금 다르다. 길 잃은 표범이 공장 안으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Wildlife SOS

지난 28일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블로그(Autoblog)는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에 위치한 푸네 공장에 3살된 수컷 표범이 들어오면서 공장을 6시간 동안 폐쇄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공장에는 인도 시장을 위한 마이바흐 S560, S클래스, E클래스 롱휠베이스, C클래스, GLS 등을 제조하고 있다. 

동물 구조단체인 와일드라이프 SOS(Wildlife SOS)에 따르면 공장 생산 유닛 안에 있던 표범을 일하던 근로자들이 발견하며 패닉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와일드라이프 SOS 팀의 수의사들이 약 4시간에 걸쳐 구조 작업을 실시했고 표범을 진정시킨 뒤 상처 없이 야생으로 돌려보냈다. 인명 피해는 나지 않았다. 
@Wildlife SOS

와일드라이프 SOS 관계자는 "공장 주변 숲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표범들이 살고 있다"며 "확신할 수는 없지만 공장 주변 숲에서 급속한 산림벌채가 이뤄짐에 따라 표범들의 먹이가 부족했을 것"이라고 표범이 등장한 이유를 설명했다.

valeriak97@autocast.kr
Tags :  와일드라이프  메르세데스-벤츠  벤츠공장  벤츠인도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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