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그린 포인트는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차 차량을 대여하고 주행거리를 지구를 상징하는 숫자(ZI9)인 219km이상을 달성하는 고객에게는 현금처럼 쓸 수 있는 2만1900그린 포인트를 바로 지급한다.
실제로 올해 1분기 그린카 전기차 차량 평균 대여 건수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약 41% 증가했다. 1분기 동안 그린카 이용객들이 이용한 전기차 누적 대여 시간은 총 23만 시간에 달하며 약356만km의 주행거리를 기록했다. 이는 내연기관 자동차를 이용했을 때보다 약 706톤의 탄소 절감에 기여했으며 30년생 소나무 약 7만7000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이다.
그린카 김경봉 대표이사는 “4월 식목일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을 배려하는 의미를 담아 금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라며 “추후에도 친환경 차량 선호와 같은 고객 니즈를 부합하는 한편 사회적 가치를 반영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해 성숙한 카셰어링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그린카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친환경 차량의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달 디 올 뉴 니로 하이브리드 차량 450대를 추가 도입하면서 전체 차량 중 친환경 차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25%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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