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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CFO "자동차 반도체 수급난 2024년에야 해결될 것"

2022-04-11 12:07:34
강명길 기자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폭스바겐의 최고재무책임자 아르노 안틀리츠가 반도체 수급난이 오는 2024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까지 생산량이 2019년 수준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고 말했으나 반도체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현지시간 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의 CFO 아르노 안틀리츠가 독일 현지 일간지 뵈어젠-자이퉁(boersen-zeitung)과의 인터뷰를 통해 "폭스바겐은 다른 국가에서 부품을 조달하기 위해 새로운 공급업체와의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나 우크라이나산 와이어 하네스의 부족으로 인해 일부 부품 교체가 취소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말부터 반도체 수급 상황이 완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내년 생산량이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됨에 따라 반도체 칩에 대한 수요 증가를 충족시키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며 "구조적인 공급 부족은 2024년에야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동차 업계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원자재 수급난이 이어지며 생산량 감소 등 문제를 겪고 있다. 폭스바겐 역시 지난 2월 우크라이나 사태로 전기차 핵심 부품을 수급하지 못해 독일 내 전기차 공장 2곳을 일시적으로 중단한 바 있다. 

valeriak97@autocast.kr
Tags :  폭스바겐  폭스바겐CFO  폭스바겐반도차  반도체수급난  자동차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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