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비교견적으로 차를 판매하는 사례는 빠르게 늘고 있다. 역경매 방식으로 차를 판매할 수 있는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 통계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신청완료는 38%, 거래 완료는 68% 증가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판매하는 차량도 3억3000만원의 람보르기니 우르스와 2억4500만원의 벤츠 G클래스 (W463b) 등이 포함되어 고가의 수입차도 비교견적을 통해 차를 거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를 운영하는 엔카닷컴 관계자는 "비교견적은 48시간 동안 제휴 딜러에게 최고가 견적을 제시받는 시스템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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