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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CEO "전기차 생산 집중하는 자동차 업계, 중국 의존도 주의해야"

2022-04-18 11:27:20
강명길 기자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BMW의 CEO 올리버 집세(Oliver Zipse)가 자동차 업계가 전기차에만 집중해 대부분의 전기차 배터리 원자재를 갖고있는 중국 등 일부 국가에만 너무 의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 여전히 내연기관 자동차 시장에 대한 필요성도 언급했다. 
@autoblog 

지난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뉴욕에서 열린 회의에 참가한 올리버 집세는 "전기차 배터리 원재료의 대부분은 중국이 컨트롤하고 있다"며 "전기차의 기술이 나올 때면 소수 국가에 대한 의존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핵심 요소로 꼽히는 리튬 및 코발트 등에 대한 투자를 늘려 원자재 공급망을 장악하고 있다.

아울러 "만약 누군가가 전기차를 어떤 이유로 살 수 없지만 차는 필요하다고 한다면 그 사람의 오래된 차를 계속 타라고 제안할 것인가?"라며 "만약 당신이 더 이상 내연기관 차량을 팔지 않는다면 다른 누군가가 내연기관 차를 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올리버 집세는 규제 당국이 자동차 산업에 대해 탄소 배출과 환경 영향력을 억제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짐에도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전면 금지하지 말 것을 주장한 바 있다.

또 올리버 집세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전기차의 높은 가격을 지적하면서 "기업들은 생산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낮추기 위해 재활용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순환성이 중요한 이유는 환경적인 이유 뿐 아니라 경제적인 이유도 있다"고 강조했다. 

valeriak97@autocast.kr
Tags :  중국  전기차배터리  배터리생산  BMW  내연기관차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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