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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CEO "반도체 수급난은 애피타이저, 전기차 배터리 공급난 올 것"

2022-04-19 11:10:06
강명길 기자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리비안의 CEO RJ.스캐린지가 향후 몇 년안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이 더욱 힘들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 상황이 지속될 경우 현재 자동차 회사들이 직면하고 있는 반도체 수급난보다도 심화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현지시간 18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RJ.스캐린지는 미국 일리노이주 생산 공장에서 "전 세계 배터리 샐 생산량을 합치면 앞으로 10년동안 필요로하는 용량의 10%도 안된다"라며 "즉 공급망의 90~95%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터리 생산을 위한 니켈, 코발트, 리튬 등 필수 원자재를 채굴하고 가공 및 제작하기 까지 모든 분야에서 배터리 부족 현상이 발생할 것"이라며 "현재의 반도체 부족은 향후 20년간 우리가 느끼게 될 배터리 부족 사태에 비하면 작은 애피타이저"라고 덧붙였다. 이에 리비안은 현재 여러 공급업체를 확보하고 사내 배터리 제조 능력에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코로나19의 확산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배터리에 생산에 필요한 필수 원자재 값이 폭등하고 있다. 이에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NGBS 2022에 참가한 SNE 리서치는 최근 배터리 원자재 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2029년부터는 전 세계적으로 배터리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valeriak97@autocast.kr

Tags :  리비안  리비안CEO  전기차  전기차배터리  반도체수급난  원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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