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전체기사
  • 인사이드
  • 시승리뷰
  • 신차공개
  • 자동차뉴스

Social Media

  • 인사이드
  • 시승리뷰
  • 신차공개
  • 자동차뉴스
Home  /   데일리 뉴스
데일리 뉴스

스텔란티스, 러시아에서 차량 생산 중단..."이유는 물류 공급 차질"

2022-04-20 13:56:53
강명길 기자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세계 4위의 완성차 그룹 스텔란티스도 러시아에서 차량 생산 중단을 선언했다. 서방의 제재로 인한 물류 공급 차질이 주 이유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텔란티스 성명을 통해 "국경 제재와 물류난이 빠르게 심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스텔란티스는 모든 제재를 준수하고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모스크바 칼루가 공장의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스텔란티스는 지역의 다운타임 계획과 예상 휴가 기간을 사용해 급여를 계속 지급할 것"이라며 "파업이 얼마나 오래 갈지는 알 수 없지만 직원들과 평화가 돌아오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전했다. 

스텔란티스는 러시아에서 푸조, 시트로엥, 오펠, 지프 브랜드를 운영해왔으며 러시아 생산 비중은 1.6%에 해당한다. 칼루가 공장은 일본 미쓰비시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 12만 5000대의 밴을 생산할 수 있다. 이번 조치로 해당 공장에 소속된 2700여명의 직원들은 오는 6월까지 임시 휴직 상태로 전환된다. 

한편 지난 2월 스텔란티스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에 모든 자동차 수출입을 중단했으며 생산 시설을 서유럽으로 이전했다. 또 러시아에 대한 투자 계획을 동결한 바 있다. 

valeriak97@autocast.kr





Tags :  스텔란티스  러시아  러시아전쟁  물류난 

동영상

세단급 승차감, 프리미엄 하차감…BMW 4세대 신형 X3 시승기

BMW, 효율 높인 4세대 '뉴 X3' 출시

현대기아차, 무동력 웨어러블 로봇 '엑스블 숄더' 공개

최신뉴스

한국타이어, 스코다 첫 전기 SUV '엔야크 iV'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기아, 스타트업과 차량 간(V2V) 급속 충전 기술 검증 나선다

람보르기니, 2023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개최…한국서 4라운드 레이스 펼친다

오토캐스트 | 등록일자: 2019년 6월 11일 | 제호: 오토캐스트 | 발행, 편집인: 이다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다정
발행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운사길 57-3 3F 오토캐스트| 발행일자: 2017년 6월 1일 | 대표전화: +82 10 2967 7696
Contact us: press@autocast.kr
POWERED BY KO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