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뷰는 이번 MOU를 통해 자사의 핵심 기술인 3D 어라운드뷰를 4월부터 출시되는 TYM 콤바인의 생산 라인에 장착, 출고할 수 있게 제공한다. 이로서 TYM은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3D 어라운드뷰를 갖춘 콤바인과 트랙터의 완제품을 전세계로 수출하게 된다.
에이스뷰의 3D 어라운드뷰는 모빌리티의 전방, 후방, 좌측, 우측에 초저조도·초광각 카메라를 장착해 운전자가 마치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것처럼 차량 주변을 왜곡없이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안전 주행 기술이다. 에이스뷰는 농기계에 특화된 3D 어라운드뷰를 설계 및 개발하고 수개월 간 현장 적용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에이스뷰 손승서 대표는 “TYM의 콤바인과 트랙터에 에이스뷰의 3D 어라운드뷰를 장착해 농기계의 험한 주행 및 작업 환경에서 운전자와 장비의 안전을 담보하고 작업 중에 운전석 모니터를 통해 작업 농산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작업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스뷰 3D 어라운드뷰는 관공 소방차, 청소차, 통학 및 통근 버스, 해양경찰청 선박과 민간 버스, 특장차, 트럭, 레미콘 차량, 지게차에 더불어 이번에 농기계에 적용되며 다양한 시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valeriak97@autoca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