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토요타 주말농부는 환경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 주말농부가 되어 친환경 농법으로 텃밭을 가꾸어 보는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일상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수확한 농작물의 일부와 사랑의 김장 나눔을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참가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신청은 네이버 카페를 통해 가능하며 결과는 오는 17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총 40팀의 주말농부에게는 약 3.3m2 규모의 텃밭과 농사를 위한 스페셜 키트가 제공된다. 오는 5월 21일 오프닝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7개월 간 퍼머컬처 교육, 팜 파티, 지구를 위한 미션수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현장 참여와 온라인 교육을 80% 이상 달성한 참가자들은 퍼머컬처를 교육할 수 있는 ‘퍼머컬처디자인코스(PDC)’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지속가능한 지구텃밭에서 바쁜 일상 속 작은 여유를 찾을 기회가 되시면 좋겠다”며 “새로운 장소에서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열릴 2022 토요타 주말농부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동화 차량의 판매를 통한 탄소중립에 더불어 ‘토요타 주말농부’, ‘렉서스 영 파머스’ 등 환경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valeriak97@autocast.kr